취준생 28% 취업 위해 사교육 받아… 평균 358만원 지출

  • 등록 2016-03-16 오전 11:30:43

    수정 2016-03-16 오전 11:30:43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취업준비생 10명 중 3명은 취업을 위해 평균 358만원의 사교육비를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취업준비생 522명을 대상으로 ‘취업 사교육’에 대한 설문을 펼친 결과를 16일 공개했다.

우선 ‘취업을 위한 사교육 경험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에 28.4%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이들은 토익 등 어학교육(53.4%·복수응답), 자격증 취득 교육(48.6%), 희망직무 관련 전문교육(28.4%), 컴퓨터 활용 교육(27.7%), 취업컨설팅(18.9%), 전공교육(17.6%), 오픽 등 영어 말하기 교육(14.2%), 이미지 메이킹(10.1%), 인적성 및 필기시험 대비교육(8.8%) 등에서 사교육비를 지출했다.

또 지금까지 받은 취업 사교육의 종류는 평균 3개로, 월평균 사교육비로는 28만원씩 총 358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교육을 받은 이유로는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56.1%·복수응답),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효율적일 것 같아서(53.4%), 준비 방법을 잘 몰라서(37.2%), 경쟁에서 뒤떨어질까 불안해서(29.1%), 학교 교육으로는 부족해서(25%) 등을 들었다.

한편, 조사 대상의 학력은 대학원 이상이 42.9%로 가장 많았고 4년제 대학(33.5%), 고졸 이하(20.9%), 2·3년제 전문대학(18.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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