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4개 차종, 북미 올해의 차 후보 선정

  • 등록 2011-10-07 오후 5:25:39

    수정 2011-10-07 오후 5:25:39

[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현대기아자동차 4개 차종이 '2012 북미 올해의 차' 후보에 올랐다. 현지에 진출한 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차종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최근 '2012 올해의 차' 후보 차량으로 17개 차종을 발표했다.

여기에 포함된 현대기아차 차종은 현대차(005380) 엑센트와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 벨로스터, 기아차(000270) 리오(국내명 프라이드) 등이다.

이 외에 폭스바겐의 뉴비틀과 파사트, 아우디 A6, A7, 도요타 캠리, 프리우스, 싸이언 iQ, 쉐보레 소닉(국내명 아베오), 뷰익 베라노, 크라이슬러 300, 피아트 500, 포드 포커스, 스바루 임프레자 등이 후보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 시장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현지 언론인과 자동차 전문가들의 스타일, 실용성, 성능, 안전도 및 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현대차는 지난 2009년 제네시스가 사상 처음으로 '북미 올해의 차'로 뽑힌 적이 있으며, 지난해에도 신형 쏘나타가 최종 3개 후보까지 오른 적이 있다.

북미 올해의 차는 오는 12월까지 최종 후보 3 차종을 선정한 뒤 2012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고의 차로 뽑힌 차종 1대를 발표한다.

한편 최근 발표된 '2012 유럽 올해의 차' 후보에도 현대차 벨로스터와 i40, 기아차의 신형 프라이드와 신형 모닝이 포함됐다.  쉐보레 아베오와 올란도, 쌍용차 코란도C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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