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바이오랜드, 천연 화장품 원료 1위...中 리오프닝 기대·현지 법인 부각 '강세'

  • 등록 2022-12-27 오후 2:13:45

    수정 2022-12-27 오후 2:13:45

[이데일리TV 심영주 기자] 현대바이오랜드(052260) 주가가 오름세다. 중국이 오는 1월 8일부터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를 중단하기로 한 가운데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2개의 중국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27일 오후 2시13분 현대바이오랜드는 전일 대비 10.31% 오른 1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26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와 국무원 합동방역기구 등 방역 당국은 다음 달 8일부터 코로나19에 적용해온 최고강도의 ‘갑’류 감염병 방역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한 격리 조치를 더이상 시행하지 않고, 밀접 접촉자 판정도 하지 않는다. 코로나19 고위험 또는 저위험 지역 지정도 폐지된다. 해외 입국자 및 화물에 대해 ‘감염병 검역 관리 조치’도 중단된다.

특히 중국 입국 절차도 간소화된다. 승객 수 제한 등 국제 여객 편수 통제도 해제된다.

현대바이오랜드는 화장품 원료와 건강기능식품, 바이오메디컬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국내에 생산공장과 중국 현지 법인을 운영 중이다. 국내 천연 화장품 원료 시장 1위 기업으로 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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