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델타변이 확진자 4153명…"변이 확진자의 93%"

  • 등록 2021-08-25 오전 11:30:44

    수정 2021-08-25 오전 11:31:35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시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가 전체 변이 확진자의 9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내 검사에서 변이 확진자는 4614명이고, 이중 델타 변이 확진자는 4153명으로 전체의 90%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특히 델타 변이 확진자가 93% 이상이 나와 최고 우세종”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이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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