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證, 43년 만에 새 CI 발표…"강소 증권사로 거듭나겠다"

변화와 혁신의 일환
사람 ‘人’과 영문자 ‘H’를 합성해 형상화
  • 등록 2019-03-04 오전 10:07:46

    수정 2019-03-04 오전 10:07:46

한양증권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43년만에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새로운 CI를 선보였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첫줄 왼쪽에서 5번째.(사진=한양증권 제공)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한양증권이 43년만에 기업이미지(CI)를 바꾸고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양증권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43년 만에 새로운 CI를 선보이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CI선포식에는 한양증권 임직원들과 CI개발을 담당한 송지성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디자인대학 학장이 참석했다.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한양증권 창립 63주년을 맞아 변화와 혁신의 일환으로 43년 만에 새로운 CI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양증권 임직원들은 이번 새로운 CI도입을 계기로 그동안 ‘은둔의 증권사’라는 기존 이미지에서 과감히 탈피해 자기자본이익률(ROE) 10% 달성, 투자은행(IB) 경쟁력 확보를 통한 강소증권사로 변신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양증권의 새로운 CI심벌마크는 사람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기업정신으로 사람 ‘人’과 한양증권의 영문자인 ‘H’를 합성해 형상화했다. 더불어 심벌에 사용된 다양한 색상(그린, 블루, 옐로우, 레드)은 성장, 신뢰, 안정감, 열정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에 대한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한양증권은 지난해 3월 IB 전문가로 평가받는 임 대표 취임 이후 전 부문에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양증권은 지난 1년간 60명 이상 외부인력을 수혈했고,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스, AI트레이딩, ECM 강화 등 비지니스 포트폴리오도 다양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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