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인사 대상은 서지영 부사장, 정의선 부사장과 박준석 상무, 원정림 상무다. 박준석 상무를 제외한 3명이 모두 여성이다.
서지영 신임 부사장은 미디어, 광고전략, 광고영업, 디지털 캠페인 등 광고업 전반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한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장으로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했단 평을 받는다. 정의선 신임 부사장은 국내 광고영업, 해외 비즈니스 총괄 등 국내외 광고 비즈니스 경험을 보유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다.
그러면서 “꾸준한 성과 창출과 역량 발휘를 통해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한 여성 리더를 승진 시키는 기조를 유지해 조직 내 다양성을 지속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제일기획은 이번 정기 임원 인사 이후 조만간 2024년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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