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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근정훈장은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홍조근정훈장은 중앙대 이정희 교수가 수상했습니다. 박 차관은 마이데이터, 메타버스 등 데이터 융합·활용 활성화 및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ICT융합 규제샌드박스 도입, 위성영상 보안규제 완화 등의 성과를 창출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 교수는 규제개혁위원회 경제분과위원장으로 경제·산업 분야의 규제 합리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포장은 △한남대 김홍기 교수(근정포장) △한국개발연구원 이현정 팀장(국민포장) △중기부 조희수 국장(근정포장) △환경부 최한창 과장(근정포장)이 수상했다.
특히 오 과장은 국조실 내에서 전자식 마스크, 재외국민 비대면 진료 등 갈등과제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고, 규제샌드박스 유효기간 자동연장 도입 등 규제샌드박스 제도 발전에 기여했다는 높은 평을 받았다.
국무총리 단체표창은 자동차 튜닝 승인·검사 면제 확대, 캠핑카 튜닝 허용범위 확대 등 튜닝 규제 개선을 통해 자동차 튜닝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계약·입찰보증금 경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계약특례 시행 등 각종 계약제도 개선에 기여한 한국남부발전이 수상했다.
한 총리는 수상자들에게 “신사업 시장 창출을 위한 신·구 산업 간 합리적 상생 방안 마련, 청년·국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민생 규제 혁신 등에 기여한 그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경제의 역동성 회복을 위한 규제혁신에 있어 정부와 민간의 긴밀히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