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나이티드제약, 美 항암제 수출계약…중장기 모멘텀 확보↑

  • 등록 2018-10-05 오전 10:12:06

    수정 2018-10-05 오전 10:12:0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이 미국 항암제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오전 10시6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대비 4000원(13.63%) 오른 3만3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2.98% 오른데 이어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 아보메드와 항암제 두 종류를 수출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아보메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으로부터 받은 항암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거쳐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 계약기간은 2030년 10월까지이며, 발매 후 매출은 1년차부터 5년차까지 연간 약 1255만달러 규모가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대비 5배 이상 비싼 가격으로 형성돼 있는 미국시장에 2022년 특허만료와 함께 수출을 개시할 전망”이라며 “자체개발 개량신약의 매출비중 증가로 매출과 수익성을 확대하고 있으며, 항암제 미국 수출계약으로 중장기 모멘텀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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