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화재참사에 일정취소 후 밀양행… 상황실 방문

여야 지도부 가운데 첫 현장 방문
불교지도자 신년하례회 참석 일정은 취소
  • 등록 2018-01-26 오전 11:09:14

    수정 2018-01-26 오전 11:12:46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가 26일 밀양시청 사고 상황실을 방문했다. (사진=바른정당 제공)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유승민 바른정당 대표는 26일 밀양 세종병원에서 화재참사가 발생하자 앞서 계획했던 일정을 취소하고 급히 밀양으로 향했다. 여야 지도부 가운데선 가장 먼저 밀양화재 현장으로 달려간 셈이다.

유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밀양시청에 마련된 사고 상황실을 찾았다. 당초 이날 오후 1시 참석키로 했던 조계사에서의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회 일정은 취소했다.

한편 이날 발생한 세종병원 화재로 오전 11시 현재 31명이 사망했으며 6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소방당국이 밝혔다.

권성주 바른정당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더 이상 인명 피해가 늘지 않길 간절히 기도한다”며 “소방당국은 한 사람이라도 더 구조해 낼 수 있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동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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