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코시티 데시앙네스트' 24일 모델하우스 개관

전주에코시티 첫 기업형 임대
전용면적 59~84㎡형 826가구
  • 등록 2017-11-22 오전 10:30:51

    수정 2017-11-22 오전 10:30:51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투시도. [이미지=태영건설]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태영건설은 24일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전주 에코시티에서 처음으로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형 826가구로 이뤄진다. 기업형 임대 아파트는 최소 8년간 임대기간이 보장되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간 5% 내로 제한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 에코시티 내에는 화정유치원 (20년 개원 예정), 화정초 (18년 개교 예정), 봉암초·화정중 (20년 개교 예정) 등의 교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로도 어린이집과 작은 도서관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는 1614㎡ 규모의 스포츠센터와 맘스라운지, 공방 등이 조성된다. 단지는 전체 남향위주로 배치되고 4베이(일부 가구 제외) 설계에 에너지절감시스템, 세대환기 설비 등이 갖춰진다.

단지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일반·특별공급 청약을 동시에 진행한다. 단지는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 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취득세와 재산세 등의 부담이 없다. 청약은 모델하우스 현장에서 신청금 50만원을 갖춰 본인 직접 신청만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일이며 6일부터 8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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