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업계 첫 中선전증시 투자펀드 인기

중국 선전시장 신성장 기업 비중 높아 성장성 커
  • 등록 2016-07-28 오전 10:43:28

    수정 2016-07-28 오전 10:43:28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국내 최초로 중국 선전증시에 투자하는 인덱스펀드 ‘미래에셋차이나심천100인덱스(주식-파생형)’를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다. 선전거래소 시가총액은 3500조원으로 상하이거래소보다 작지만 상장기업수는 1813개로 상하이 1142개보다 많다. 중·소형주에 특화된 시장인 셈이다.

미래에셋차이나심천펀드는 선전100인덱스 수익률을 추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전3거래소에 상장한 A종목중 시총 상위 100종목으로 구성했다. 중국방커기업, 우량예이빈, 핑안은행 등을 바스켓으로 구성해 펀드 자산총액의 60% 이상 투자하며 투자 효율성을 고려해 중국 본토에 상장된 선전100지수를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도 일부 투자한다.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라 10년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경식 미래에셋대우 상품개발실 팀장은 “하반기 해외주식 기대가 더 커질 것”이라며 “선전100은 신성장산업에 속하는 기업이 많아 해외주식 비과세펀드를 활용한 장기 투자에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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