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과 문화콘텐츠의 만남

문화콘텐츠진흥원과 `문화콘텐츠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08-03-25 오후 3:14:21

    수정 2008-03-25 오후 3:14:21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수출입은행이 문화콘텐츠 수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은 2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문화콘텐츠진흥원과 `문화콘텐츠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유망 문화프로젝트에 대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공동으로 금융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 체결으로 수출입은행과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작품에 대한 공동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수출입은행의 해외경제 정보와 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산업 정보 공유를 통해 문화콘텐츠 수출을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다.

수출입은행과 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올 상반기 중 애니메이션, 캐릭터, 만화, 공연, 음악 등 5개 분야의 유망프로젝트(일명 `스타프로젝트`)에 대해 수출입은행이 자금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진흥원이 지분을 투자하는 형태로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수출입은행의 금융 노하우와 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산업지원 인프라가 결합됨에 따라 한류 수출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의의를 설명했다.
▲ 양천식 수출입은행장(오른쪽)이 고석만 문화콘텐츠진흥원장(왼쪽)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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