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케이펫페어’에 참여한 관람객들이 위닉스 부스를 찾아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을 보고 있다. (사진=위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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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위닉스(044340)는 지난달 31일부터 3일간 서울 대치동 세텍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반려동물산업 박람회 ‘2017 케이펫페어’에 참가해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케이펫페어는 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이상네트웍스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사료, 간식, 의류, 가구, 훈련용품, 액세서리 등 반려동물산업계 약 160개 업체가 참가했다. 위닉스는 국내 가전업체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참여해 위닉스 펫을 홍보했다. 행사 부스에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내추럴발란스 간식세트를 제공했고 제습제를 경품으로 한 현장 참여 SNS이벤트도 진행했다.
위닉스 펫은 털 날림에 최적화 된 ‘펫 전용 필터’가 탑재됐으며 반려동물과 보호자 건강을 위해 ‘플라즈마웨이브’(산소이온발생장치) 기술이 적용돼 살모넬라균, 인플루엔자 A형 바이러스 등을 99.9% 제균해준다. 또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보호자가 외출시 혼자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위닉스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의 인체유해성이 연일 이슈화 되고 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호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반려동물의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는 펫 전용 공기청정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