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최윤호 교수,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장 취임

  • 등록 2016-07-01 오전 11:13:09

    수정 2016-07-01 오전 11:13:09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삼성서울병원 최윤호 건강의학센터장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신임 회장(제 13대)에 취임했다. 임기는 7월부터 3년이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는 1986년 국민건강증진 및 관리를 목적으로 창립 돼 현재 전국 100여개의 주요 검진센터 및 임직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질병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
한 국민의 건강한 삶과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윤호 회장은 “검진센터들의 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해 건강검진의 임상예방의학적 기반을 마련하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구현하는 통합건강관리 서비스의 기틀을 만들겠다” 며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 “건강정보와 검사의 표준화를 통해 디지털 헬스를 적용하는 개인화된 헬스케어 생태계에 적극 참여하여 미래 헬스케어 산업에서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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