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스너 우르켈, 탄생 180주년 한정판 750ml 캔 출시

세계 최초 황금빛 라거
‘대용량’ 트렌드 반영한 소비자 공략 나서
  • 등록 2022-10-06 오전 11:20:38

    수정 2022-10-06 오전 11:20:38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이 탄생 180주년을 맞이해 한정판 750ml 대용량 캔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필스너 우르켈, 탄생 180주년 한정판 750ml 캔 출시. (사진=필스너 우르켈)
이번 한정판은 필스너 우르켈이 1842년 최초로 탄생한 후 현재까지 체코 플젠 양조장에서 동일한 원재료와 동일한 방식으로 양조하는 180년간의 오리지널리티와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용량’ 콘셉트에 맞춰 ‘양조장의 우든 배럴 다음으로 큰 한정판 캔을 즐겨보세요’ 메세지를 담아냈다.

이번 한정판은 평균 캔맥주 용량인 500ml보다 많은 750ml 대용량으로 출시된다. 기존 대용량 맥주캔과는 다르게 두껍고 묵직한 디자인으로 전통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현재 전국의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10월 중순부터는 전국 편의점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필스너 우르켈, 탄생 180주년 한정판 750ml 캔 출시. (사진=필스너 우르켈)
1842년 맥주의 도시 체코 플젠에서 탄생한 세계 최초 황금빛 라거 맥주 필스너 우르켈은 100% 체코산 사츠홉을 사용해 양조된다. 필스너 우르켈은 풍성한 거품, 독특한 전통 방식의 푸어링, 체코 브루어리의 공식 인증을 받은 ‘탭스터’를 통해 최고 품질과 맛의 맥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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