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리비아 민병대 충돌로 공사재개 합의서 서명 늦어져"

  • 등록 2014-11-07 오후 2:31:53

    수정 2014-11-07 오후 2:31:53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신한(005450)은 7일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당사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에 리비아 국가 발주처 2곳과 약 2조원에 달하는 공사재개를 위한 사전단계합의서에 상호 서명한 바가 있으며 리비아내의 민병대간 충돌로 인해 공사재개 합의서 최종서명이 다소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에 리비아 입국을 위한 특별허가를 10월 중순경 신청했으며 입국허가가 나오는 즉시 리비아 입국이 예정돼 있어 단가인상, 구체적 공사기간 등의 세부적인 협의를 거친 후 공사재개 합의서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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