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 대상은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34세(1987~2003년생) 청년이다. 최종 학력 이후 2년 이내(군복무 기간 제외)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구는 지난해에는 청년 1845명을 대상으로 취업장려금을 지원했다.
고용보험 가입자라도 주 26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단기근로자는 신청할 수 있다. 단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실업급여 수급자 또는 대상인 자, 군복무자, 사업자등록자는 제외된다.
구는 심사 후 선정된 미취업 청년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모바일 서대문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서울청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하기 더욱 힘든 청년들에게 이번 장려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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