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금촌 일대에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도 편하게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 파주시는 11일 금촌어울림센터(파주시 금정로45) 1층에 장난감도서관·아이사랑놀이터 금촌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 (사진=파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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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파주에는 2곳의 장난감도서관(문산 및 운정)과 1곳의 아이사랑놀이터(문산)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금촌관 개소로 금촌권역 영·유아와 부모도 육아 지원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장난감도서관 이용 대상은 미취학 아동의 직계존속이나 보호자로서 파주시 거주자 또는 파주시 소재 직장 근무자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신청하면 10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1년 동안 이용 가능한 연회비는 1만원이다.
아이사랑놀이터는 실내 놀이시설로 이용 대상은 1세 이상부터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관내 어린이집이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사전 방문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5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일·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