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내달 7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양주시편’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초대 가수는 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설운도를 비롯해 유지나, 송가인, 박서진, 신미래 등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011년 이후 11년 만에 양주시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은 코로나19 여파로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고 희망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걸출한 스타를 배출한 이번 프로그램에 끼와 재능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