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의 멀티카메라 채택 증가로 인해 AF(자동초점) 및 OIS(영상흔들림)용 Driver IC(집적회로)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OIS Driver IC는 차세대 스마트폰 카메라의 필수 반도체칩으로, 동운아나텍의 주력 제품 중 하나다.
동운아나텍은 지난 13일 1주당 0.1주의 주식배당을 공시하며 실적향상에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의 멀티카메라 채택 증가로 인해 동운아나텍은 내년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될 것”이라며 “내년도 영업이익은 90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