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21일 신길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개관

총 1008가구 중 481가구 일반분양
  • 등록 2017-07-20 오전 10:01:38

    수정 2017-07-20 오전 10:01:38

△서울 영등포구 ‘신길센트럴자이’ 조감도[GS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GS건설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에서 21일 ‘신길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신길센트럴자이는 신길뉴타운 내 신길12구역 재개발 단지로 총 1008가구 중 481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2㎡ 13가구 △59㎡ 202가구 △75㎡ 20가구 △84㎡ 243가구 △128㎡ 3가구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길뉴타운은 여의대방로와 영등포로를 이용해 올림픽대로와 여의도 진입이 편리하다. 또 도시철도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동북권으로 이동이 편리해 강남과 여의도의 배후 주거단지로 손색이 없다. 여기에 2023년 신안산선과 2022년 신림선이 잇따라 개통을 앞두고 있어 7호선 신풍역과 함께 트리플 역세권을 형성하게 될 전망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2km이내에 타임스퀘어, 디큐브시티,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쇼핑시설이 위치해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대영초·중·고가 있어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약 1만9800㎡ 크기에 달하는 신길근린공원과 보라매공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에 쾌적한 자연환경도 제공한다. 수영, 헬스, 골프, 요가 등이 가능한 영등포구민체육센터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청약일정은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1순위(인천시·경기도), 28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3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내인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336-317번지에 들어서 있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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