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쏘나타 '북미 올해의 차' 10대 후보 선정

  • 등록 2014-09-25 오전 11:44:13

    수정 2014-09-25 오전 11:44:13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가 올해 연이어 출시한 제네시스와 쏘나타 신모델이 나란히 ‘북미 올해의 차 2015’ 10대 후보에 올랐다.

‘북미 올해의 차’는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행사로 미국과 캐나다 자동차 기자 49명이 심사한다. 예·결선 투표를 거쳐 올 1월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우승 차종을 발표한다.

현대차는 앞선 2009년 제네시스 1세대와 2012년 아반떼 신모델로 ‘올해의 차’에 오른 바 있다.

이번 10대 후보 중에서 한 브랜드가 2개 차종의 이름을 올린 것은 현대차가 유일하다. 올해 후보에는 어큐라(혼다) TLX, 아우디 A3, 크라이슬러 200, 포드 머스탱, 혼다 피트,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도요타 캠리, 폭스바겐 골프 GTI가 이름을 올렸다.

토니 스완(Tony Swan) 북미 올해의 차 심사위원은 “(10대 후보에 2개 차종의 이름을 올린 것은) 1967년 생긴 신생 브랜드로서는 상당한 성과”라고 말했다. 데이브 주코브스키 현대차 북미법인(HMA) 사장은 “현대차의 상품성을 시장에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현대자동차 신형 쏘나타.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 신형 제네시스. 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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