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경제경영연구소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 3500억원 규모였던 국내 모바일 쇼핑시장은 지난해 6274억원 규모로 늘었다. 올해는 99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스마트폰 엄지족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모바일GS샵(m.gsshop.com)은 `모바일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지방시, 발리 등 인기 명품 10개 모델을 최고 33%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마켓은 모바일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영화 `두레소리` 시사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11번가는 지난달 단독 런칭한 건강식품 브랜드 GNC의 이벤트 상품을 15% 할인한다. 또 구매금액의 4%를 OK캐쉬백으로 적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