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가 만화 캐릭터를 지휘하네!

클래식-애니의 만남 ''피터와 늑대'' 내달 7일부터
  • 등록 2007-07-24 오후 4:49:00

    수정 2007-07-24 오후 4:49:00

[노컷뉴스 제공] 클래식과 만화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오케스트라&애니메이션 피터와 늑대'가 8월 7일부터 9일까지 오후 7시30분 금난새 씨가 지휘하는 유라시안필하모닉의 연주로 서울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단순한 클래식 연주가 아니라 애니메이션 '피터와 늑대'의 영상에 맞춰 오케스트라의 선율이 흐른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공연은 지난해 9월 영국 런던 로열알버트홀에서 마크 스티븐슨이 지휘하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세계 초연된 바 있다.

(02)39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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