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카페 대신 여기로…SKT, 마포에 ‘잼플레이스’ 개관

  • 등록 2021-03-23 오전 10:53:43

    수정 2021-03-23 오전 10:53:43

잼플레이스. SK텔레콤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SK텔레콤(017670)은 부모와 아이들을 겨냥한 복합문화공간 ‘잼플레이스(ZEM PLAYS)’를 서울 ‘마포 T타운’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잼플레이스는 SK텔레콤이 만 12세 이하 아이들을 위해 2019년에 출시한 유무선 통합 브랜드 ‘잼(ZEM)’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다. 아이 주도형 영어 놀이공간과 동행한 부모가 SK 텔레콤의 ICT 서비스 체험 및 상담을 할 수 있는 ICT 서비스 존으로 구성돼있다.

학교도 학원도 아닌 공간을 표방하는 잼플레이스는 아이들이 방과 후 편히 들러 영어로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경험하면서, 영어를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상주하고 있는 원어민 크루(crew)와 영어로 대화하고 어울리며 준비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ZEM과 만나면 더욱 재미있어지는 영어 즉 ‘잼글리시(ZEM + English)’를 경험할 수 있다.

아이들은 잼플레이스에서 △초대형 미디어월 △AR을 활용한 리얼리티 북스 △태블릿으로 영어 교육·놀이용 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라이브러리 △4500권의 영어 도서가 비치된 큐레이션 서가 △부모/자녀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클래스룸 등 모든 공간에서 놀이형 영어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다.

성인을 위한 ICT 서비스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ZEM 관련 상품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의 다양한 상품, 서비스 및 디바이스를 이용해 보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홍대에 위치한 ICT멀티플렉스 ‘T 팩토리’와 마찬가지로 잼플레이스에도 365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휴대폰 자판기가 설치돼 있어 성인이라면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스마트폰, 액세사리를 구매하고 개통할 수 있다.

또 아이들을 위한 브랜드 잼(ZEM)에 특화된 단말, 요금제, 새로운 구독 상품·서비스까지 ICT 서비스 존의 전문 크루들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개장 이벤트로는 잼플레이스에서 진행하는 자녀 교육 전문가 특강을 언택트 클래스로 마련할 예정이다. 시원스쿨 대표 이시원 강사,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이보연 소장 등 학부모에게 유명한 유아심리·교육 전문가에게 노하우를 듣고 개인적인 상담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5회에 걸쳐 언택트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잼플레이스가 아이들이 미디어와 기술을 통해 영어 등 다양한 문화와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하고,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수 있는 마포 지역의 커뮤니티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어렸을 때부터 올바른 스마트폰, 미디어 사용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ZEM(잼)의 ESG 차원에서의 역할 또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 한줌 허리
  • 시청역 역주행
  • 작별의 뽀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