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이형종(53) 전 시애틀 총영사가 대전시 국제관계대사에 임명됐다.
대전시는 신임 국제관계대사에 이형종 전 시애틀 총영사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형종 신임 대사가 2017년부터 3년간 대전시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시 총영사를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대전시와 해외자매도시간 가교자로서의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특히 내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다양한 국제행사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