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경명공원 조성 완료…2만4000㎡ 규모

훼손된 개발제한구역 환원사업으로 추진
인공폭포,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 조성
  • 등록 2018-07-19 오전 10:25:17

    수정 2018-07-19 오전 10:25:17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GB) 환원사업으로 서구 연희동 경명공원이 조성됐다.

인천 서구 연희동 경명공원. (사진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난해 7월 착공한 경명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명공원은 아시안게임 주경기장 주변 2만4357㎡ 규모로 인공폭포, 주차장, 생활체육시설, 어린이놀이터 등이 들어섰다. 보상비 128억원, 공사비 39억원이 투입됐다.

경명공원 1지구는 은행나무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연못 등으로 조성됐고 2지구는 이팝나무 산책로, 경관폭포, 화장실 등이 있다. 3지구는 단풍나무 산책로, 작약 동산 등으로 조성됐다.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로 훼손된 개발제한구역을 고려해 공원 사업을 벌여 녹지를 확보했다”며 “시민들이 쉬고 즐기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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