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의거, 총 155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2000년대 통합방송법이 제정되면서 방송사업자의 방송내용, 편성, 운영 영역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정성평가가 아니라 계량화된 수치로 평가해 순위를 매기는 게 특징이다. 올해에는 종편PP 4사 및 뉴스Y(보도PP), 홈앤쇼핑(홈쇼핑PP)을 처음으로 평가했다.
지상파 TV의 경우 올해 신설된 디지털 전환 노력 항목에 대한 평가가 양호해 평가점수가 상승했다. 순위는 3년 연속 KBS1(85.17점), KBS2(82.55점), SBS(79.69점), MBC(78.63점) 순이었다.
MBC는 심의제재 감소, 어린이 교육정보 편성 증가(2.91%→4.07%) 등으로 전체 점수가 큰 폭으로 상승(전년 대비 4.72%P)했다.
‘13년 지상파방송 38개사 재허가 심사 시 ’11년도, ’12년도 방송평가결과를 1000점 만점에 400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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