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公, 1만5000명 中 암웨이 관광단 유치

2014년 암웨이 인센티브단 한국 방문키로
내년엔 바오젠 단체 1만명 2년만에 `재방문`
  • 등록 2012-07-04 오후 3:39:41

    수정 2012-07-04 오후 3:39:41

[이데일리 문정태 기자]중국의 대규모 관광단 유치를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14년 다국적 다단계 판매기업인 중국 암웨이일용품유한공사(이하 암웨이)사의 대규모 인센티브단이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3일 중국 암웨이의 류밍슝 부총재가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오는 2014년 인센티브단 방문 목적지로 한국을 결정했다고 알려옴에 따라 확인됐다.

작년 9월 이참 관광공사 사장이 바오젠 인센티브단체 환영행사에 참가한 모습
직원과 가족까지 총 1만5000명으로 예상되는 관광단은 크루즈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암웨이측은 여행 일정과 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을 관광공사와 협의해 결정키로 했다.

관광단 유치를 위해 이참 사장은 작년 12월 중국을 방문, 류 부총재와 접촉하면서 비자 발급 등 관광단에 대한 공사의 제반 지원 정책을 직접 소개했고, 한류스타를 활용한 환영 동영상까지 특별 제작키로 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작년에 총 1만1000명의 관광단이 방한, 화제가 됐던 중국 바오젠도 내년 1만 명이 넘는 규모의 관광단 목적지로 한국을 다시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내년 1만 명 이상의 바오젠 직원과 가족들이 한국을 찾을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시기와 여행 목적지 등은 역시 바오젠-관광공사간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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