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의 3분기 매출은 5조 29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으나 순이익은 24% 줄어든 1226억원에 그쳤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고유가에 따른 매출단가 상승과 시설 증설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그러나 국제 정제마진의 하락으로 인해 이익은 전년수준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4년 10월 08일 화요일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GS칼텍스가 지난 3분기에 영업이익 1335억원을 올려 전년동기 대비 49%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GS칼텍스의 3분기 매출은 5조 29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으나 순이익은 24% 줄어든 1226억원에 그쳤다.
이에 따라 3분기 까지 누적실적은 매출액 14조 2210억원, 영업이익 5561억원, 당기순이익 4995억원을 기록했다. 누적실적을 지난해와 비교하면 매출은 2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8%,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고유가에 따른 매출단가 상승과 시설 증설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그러나 국제 정제마진의 하락으로 인해 이익은 전년수준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의 3분기 매출은 5조 29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으나 순이익은 24% 줄어든 1226억원에 그쳤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액이 늘어난 것은 고유가에 따른 매출단가 상승과 시설 증설에 따른 판매물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라며 "그러나 국제 정제마진의 하락으로 인해 이익은 전년수준에 못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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