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 총 6800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다. 경기 용인시 처인구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800가구에 이르는 대단지인 만큼 단순한 주거 공간이 아닌 단지 내 없는 게 없는 작은 도시형태로 설계됐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중 가장 큰 부지 면적을 차지하는 ‘스포츠파크(Sport park)’에는 실내수영장,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피닝, 필라테스, 요가, 당구, 탁구 등의 운동실과 대형사우나, 샤워시설이 마련됐다. 대형도서관이 들어서는 라이브러리파크(Library Park)는 오픈형 공간으로 디자인돼 호수공원을 바라볼 수 있고 자유로운 사색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하나의 대형공원을 연상시키는 칠드런파크(Children Park), 포레스트파크(Forest Park), 피크닉파크(Picnic Park), 에코파크(Eco Park)는 각각 산책, 조깅 등의 특장점을 갖췄다. 이외에도 편의점, 약국, 학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입점한 750m 길이의 한숲 스트리트 대규모 상가도 단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입주 혼잡 최소화 및 원활한 입주를 지원하기 위해 입주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2개월이던 입주기간도 1개월 늘려 9월30일까지로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