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이더는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특허받은 알고리즘을 통해 상승·하락 유망종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햇빛·안개라는 신호로 매매타이밍을 제시하는 등 개인 투자자들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티레이더 3.0은 맞춤형 서비스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티레이더 투자노트` `빅레이더` `티레이더 파인더` 등의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 우선 티레이더 인공지능의 종목분석 기능을 담아 티레이더 투자노트라는 통합 화면으로 제공한다. 개별종목의 최신 정보부터 재무상태, 차트, 수급을 기반으로 분석한 진단까지 정리해 한 화면에서 보여주는데, 이를 티레이더 종합점수로 간결하게 제시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티레이더의 추천종목에 개인투자자들의 노하우를 결합해 나만의 추천종목을 뽑아낼 수 있는 티레이더 파인더 서비스도 신설했다. 티레이더 고유의 알고리즘에 투자자가 선호하는 지표를 선택해 나만의 전략을 구성하면 실시간으로 조건에 맞는 추천종목을 추출해 투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세력t맵` `세력3/6/9` 등 수급 관련 콘텐츠들을 탑재했다.
티레이더 3.0을 이용하려면 유안타증권 홈페이지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내려받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계좌가 없는 경우에도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 `스마트 계좌개설`을 통해 지점 방문 없이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티레이더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