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 시간 오전 11시38분 현재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7.52% 급락한 3244.02를 기록중이다. 지지선이었던 3500선마저 붕괴된 것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7.5% 내린 7203.07을 기록, 25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 중이다. 지수 역시 2012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만 증시에서는 단 4개 종목만이 오름세고 대부분이 하락세다.
한국 증시도 내림세다. 코스피지수는 2.08% 내린 1837.02를, 코스닥지수는 0.59% 하락한 623.35를 기록 중이다.
우 칸 JK생명보험 펀드매니저는 “중국 경제상황이 상당이 안 좋은 가운데 일부 업종에는 거품도 끼었다”며 “글로벌 증시에서의 매도 압력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