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 각자 대표제···에이치바이온측 이사 대표이사로

  • 등록 2014-12-29 오후 12:23:24

    수정 2014-12-29 오후 12:23:24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홈캐스트(064240)는 29일 임시주주총회 뒤 이사를 열어 신재호 경영지배인을 대표이사 사장에,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인 에이치바이온 CFO 권영철 이사를 바이오 사업 부문 대표이사에 각각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홈캐스트와 에이치바이온은 올해 중순 홈캐스트가 에이치바이온에 250억원을, 에이치바이온이 홈캐스트에 40억원을 각각 상호 투자했다.

회사측은 “이번 신재호, 권영철 각자 대표이사 체제 출범으로 본격적인 바이오 사업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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