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 (사진=롯데월드 어드벤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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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민하 인턴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올여름 브라질 삼바 댄스를 테마로 한 축제를 진행한다. 브라질 전문 삼바 댄서들이 꾸미는 화려한 퍼레이드 감상은 물론 이들로부터 직접 삼바 댄스도 배울 수 있다.
롯데월드를 대표하는 여름축제인 ‘삼바 카니발 페스티벌’은 올해 ‘익사이트 삼바존’이 추가됐다. 퍼레이드 시작 전 댄서들이 안무를 알려주는 코너로, 관람만 하던 삼바 카니발 퍼레이드에 직접 댄스를 체험하는 ‘삼바 스탭 스쿨’을 진행한다.
브라질 삼바 댄서와 MC가 함께 직접 삼바 댄스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은 14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일 오후 3시 30분(매주 화요일 제외) 만남의 광장에서 진행한다. 지난 7일 공개된 익사이팅 삼바존은 초반부터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어드벤처 1층 로티 트레인 광장과 만남의 광장에서 퍼레이드 시작 15분 전에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삼바 댄스와 화려한 삼바 의상을 만드는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키즈 댄서’ 프로그램은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다음달 15일부터 8월 25일까지는 매일 진행된다. 유료로 운영하는 키즈 댄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종강 시즌을 맞아 ‘카카오톡 학생증’으로 학생증을 인증한 대학생은 다음달 11일까지 동반 1인 포함 종합 이용권을 최대 43% 할인해준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군인과 경찰, 소방관을 대상으로 동반 1인까지 종합 이용권을 4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여름축제 ‘삼바 카니발 페스티벌’과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