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관광마이스국 박근록 국장(왼쪽)과 니콘이미징코리아 채윤석 마케팅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니콘이미징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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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부산시와 현지 야간관광 사진 및 영상 데이터 구축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부산시와 함께 현지의 숨은 야간 명소 콘텐츠를 사진과 영상 데이터로 구축하게 된다.
향후 니콘이미지코리아는 부산 용두산 공원과 수영강 일대를 중심으로 자사 전문 작가들과 함께 촬영한 야간 사진 및 영상자료를 부산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 부산시는 니콘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부산관광 공공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부산의 경관과 다양한 축제 및 행사는 많이 알려져 있지만 야간 관광에 관련된 콘텐츠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기술력과 작가들의 재능을 바탕으로 부산이 야간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