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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딜로이트 그룹 역시 이에 발맞춰 2016년에는 비영리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을 설립, 임직원 재능 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약 40여 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지역 아동들과 1대 1로 매칭돼 1박 2일간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첫 날 봉사 참여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대비한 연탄 900장을 배달했으며, 주변환경 개선을 위해 독거 어르신 댁의 외벽을 도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백인규 사단법인 딜로이트 한마음나눔 이사장은 “비록 1박 2일 동안의 짧은 봉사활동 시간이었지만 지역에 필요한 일손을 돕고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꿈을 듣고 지지해줄 수 있었던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도계 탄광촌 지역을 비롯해 2030년까지 충분한 교육기회가 없는 아동·청소년을 지원,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사회에 긍정의 영향력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