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전문 영화 제작자를 위한 비디오 장비를 제작하는 글로벌 회사 아토모스와 함께 새로운 펌웨어를 개발했다. 이번 최신 펌웨어는 HDMI상에서 최대 5.9K 29.97p 및 C4K 59.94p의 동영상 RAW 데이터를 지원하며, 애플의 신규 코덱 프로레즈(ProRes) RAW 영상 파일을 외부 레코더인 아토모스 닌자 V(Atomos Ninja V) 4K HDR 모니터 레코더에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아나모픽 3.5K 4:3 모드도 추가 지원한다.
펌웨어가 적용되는 파나소닉의 루믹스 S1H는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세계 최초로 인증한 미러리스 카메라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이 제품은 전문가 수준의 비디오 품질과 미러리스 카메라의 높은 이동성을 결합했다. 3:2 화면 비율에서 6K 24p, 16:9 화면 비율에서는 5.9K 29.97p 영상을 담을 수 있으며, 4K 또는 Cinema 4K 59.94p 영상을 10비트로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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