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데스개발, 범계역 초역세권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4월 분양

옛 NC백화점 부지에 43층 높이의 주거용 오피스텔 조성
지하철 범계역 1번 출구와 바로 붙어있는 초역세권
  • 등록 2018-03-28 오전 10:41:18

    수정 2018-03-28 오전 10:41:18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 투시도.(이미지=피데스개발 제공)
[이데일리 박민 기자] 종합 부동산 개발회사 피데스개발은 오는 4월 안양시 동안구 옛 NC백화점 부지에 43층 높이의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82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범계역 모비우스는 지하 7층~지상 43층, 총 2개 동, 총 622실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1년 6월 완공 예정이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다.

박도업 피데스개발 분양소장은 “극심한 공급부족을 겪고 있는 평촌신도시 도심에 소형 주거용 오피스텔이 공급됨에 따라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단지가 들어서는 옛 NC백화점 부지는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구와 바로 붙어있는 초역세권으로 안양 평촌 신도시 내에서도 알짜로 손꼽히는 입지다. 범계역을 이용하면 강남역, 서울역까지 30분 대에 갈 수 있다. 길 건너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잠실역까지 편리하게 갈수 있으며, 자동차로 인근 평촌IC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서울 접근이 가능하다.

인근에 평촌 중앙공원이 있으며, 희망공원, 평화공원 등 도심 휴식 공간이 가깝다. 편의시설도 다양하다. 길 바로 건너에 롯데백화점이 있으며, 범계역 로데오거리 상권을 비롯해 인근에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 시설이 있다.

평촌 신도시 중심지답게 행정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안양시청,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우체국 등이 있어 편리하게 행정 업무를 볼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다음달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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