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현장 혁신활동 아이디어 “다 함께 공유”

‘2016 Triple Zero 활동사례 발표대회’ 개최
‘사고, 고장, 정지’ 없는 현장혁신 노하우 발표
  • 등록 2016-12-23 오후 1:20:07

    수정 2016-12-23 오후 1:20:07

[이데일리 최선 기자] 한화(000880)토탈은 지난 22일 서산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윤영인 한화토탈 공장장을 비롯해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트리플 제로(Triple Zero) 활동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는 공장의 각종 생산설비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현장에서 Triple Zero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한 다양한 혁신활동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서로 격려하는 자리로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트리플 제로란 공장 운영에 치명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사고, 고장, 정지’ 세 가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한화토탈의 안전안정가동 목표다.

이날 발표에는 분임조 10개팀, 개인 3팀, 특별발표 1팀 등 14개팀이 참여해 다양한 공장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중합 공정 개선을 통한 Grade Change 작업시간 단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LLDPE공장 ‘바로지금’ 분임조가 대상을 수상했다.

한화토탈은 활동사례 발표대회 외에도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도입해 현장 직원들의 혁신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사내 인증제도인 ‘마스터 제도’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자기계발을 독려하고 개개인의 업무능력 향상이 공장의 안전안정가동으로 직접 이어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에도 상·하반기 각각 11명씩 총 22명의 마스터가 새롭게 탄생했다.

또한 선제적인 원가 절감을 통한 수익극대화를 위해 TOP(Total Operational Performance) 프로그램을 도입해 세 차례에 걸쳐 총 1607억원의 개선과제 발굴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개선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토탈 관계자는 “직원들은 한 해 동안 일군 업적과 경험을 발표하기 위해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혁신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서산 아르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한화토탈 트리플 제로 활동사례 발표대회에서 임직원들의 발표자의 발제를 듣고 있다. 한화토탈 제공.


▶ 관련기사 ◀
☞㈜한화, 올해의 연구원에 유도탄 신관 손성훈·유도제어 한두희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홍명보 바라보는 박주호
  • 있지의 가을
  • 쯔위, 잘룩 허리
  • 누가 왕인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