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F&F(383220)는 자사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듀베티카’가 배우 김지원을 브랜드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김지원은 올해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깊이 있는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다. 듀베티카는 김지원과 함께 겨울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패딩 브랜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 사진=F&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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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베티카는 김지원이 등장하는 겨울 화보도 공개했다. 화보 속 김지원은 듀베티카의 대표 겨울 컬렉션 제품인 ‘토리사’와 ‘마리에타’를 착용했다.
김지원의 쭉 뻗은 쇄골라인이 강조되는 블랙 드레스와 함께 착용한 토리사는 벨벳 소재의 숏패딩으로 실루엣을 살려주는 크롭 기장과 하이넥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 마리에타는 듀베티카의 대표적인 숏기장 다운자켓으로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따뜻하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제공한다.
듀베티카 관계자는 “김지원 배우가 보여주는 클래식한 매력과 옷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우아함이 이 브랜드의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져 앰버서더로 발탁하게 됐다”며 “이번 겨울 시즌 김지원 배우와 듀베티카는 화보를 비롯해 옥외광고와 더 현대 서울, 신세계 강남 등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팝업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 종영 이후로 첫 패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활동하게 된 김지원은 “트렌디한 매력으로 전세계의 사랑을 받아온 듀베티카와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브랜드와 함께 펼칠 다채로운 활동들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