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성남시청소년재단과 디지털 소외 격차 해소를 위한 ‘청소년·청년 디지털 서포터즈’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환경 격차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 상반기 동안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총 15명의 청소년 및 청년을 최종 선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발대식에 앞서 위촉장과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그려진 활동 물품 및 ‘서포터즈 후드티’ 등을 서포터즈 전원에게 전달해 결속력을 다졌다.
‘디지털 서포터즈’는 오는 6월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 활용법 가이드, 전통 시장 맵 제작 등의 디지털 솔루션을 전문가의 멘토링과 함께 기획 및 실행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디지털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발걸음에 함께해 준 서포터즈에 감사드린다”며 “젊은 청년 리더로서 열정을 가지고 이번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전달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