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드마크 데시앙’ 3월 분양…호재 많은 처인구 공세권아파트

대형 공원 낀 친환경 아파트…51~84㎡ 1069가구 일반분양
  • 등록 2021-02-01 오전 9:50:26

    수정 2021-02-01 오전 9:50:26

용인 드마크 데시앙 투시도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태영건설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8구역을 재개발하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공원을 낀 이른바 ‘공세권’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데다가 생활인프라도 풍부한 편이다.

이 단지는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1~84㎡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공원을 품은 공세권 단지로, 단지 바로 앞에 자리한 용인중앙공원은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32만여 ㎡ 규모의 대형 근린공원이다. 등산로와 산책로는 물론 족구장과 농구장, 어린이놀이터를 비롯해 각종 휴식시설 등이 마련돼 있다. 단지 옆 공원도 편하게 이용 가능하고 단지 동측으로는 경안천이 흘러 수변조망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입지면에선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에버라인과 버스를 이용해 수도권 및 서울 광화문, 강남, 잠실 등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남쪽으로는 42번 국도가, 동쪽으로는 45번 국도가 인접해 있고, 영동고속도로(용인IC)도 3km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설되는 GTX-A노선(예정)과 서울-세종고속도로(예정)가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생활편의시설은 이마트, CGV용인, 용인시종합운동장, 용인중앙시장, 용인 에버랜드 등 쇼핑·문화·체육시설을 비롯해 처인구청, 우체국, 주민센터, 병원, 은행 등이 갖춰져 있다. 단지 반경 1km 안에 용인초등학교, 용인중학교, 태성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등 교육기관이 들어서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 내 대규모 사업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은 호재로 꼽힌다. 2024년 완공 목표인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가 처인구 원삼면 일대로 확정되면서 여의도 1.4배 면적에 4개의 생산공장과 50개 이상의 협력사가 입주 예정이다. 처인구 고림동 일대에서 국내 두 번째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용인국제물류단지 4.0사업도 계획 중이며, 일반산업단지인 제2용인테크노밸리도 올해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분양 관계자는 “다양한 개발호재로 꾸준하게 발전하고 있는 용인 처인구에서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 모델하우스는 다음달에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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