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역 청소년 돕는 전문 봉사단 출범

드림락서·진로특강 등 청소년 멘토링 중점
  • 등록 2017-04-20 오전 10:14:47

    수정 2017-04-20 오전 10:14:47

삼성전자는 지난 19일 수원시 삼성 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에서 진행된 ‘삼성전자 청소년 전문 멘토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삼성전자)
[이데일리 성세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청소년을 돌보는 봉사단체를 설립했다.

삼성전자는 경기도 수원시 삼성 디지털시티 센트럴파크에서 임직원 봉사자 92명으로 이뤄진 ‘청소년 전문 멘토봉사단’을 출범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문 멘토 봉사단에 선정된 임직원은 한 해 동안 청소년 진로 상담 박람회인 ‘드림락(樂)서’에서 상담을 맡게 된다. 또 지역 학교를 방문해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삼성 전자산업사박물관인 ‘이노베이션뮤지엄’에 방문하는 청소년도 돌볼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전국 12개 도시에서 3만6000여명을 대상으로 ‘드림락서’를 열두 차례 개최할 예정이다. 또 삼성 이노베이션뮤지엄을 방문하는 청소년 약 2만명을 대상으로 18회 이상 멘토링을 진행하고 학교 방문 진로 특강도 연간 10회 예정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2일 임직원의 업무지식과 특기, 취미 등을 활용한 ‘재능나눔봉사’인 ‘볼런테인먼트(Voluntainment)’ 4기 발대식을 열었다. 사내 50개 봉사팀에 소속된 임직원 약 1600명은 재능나눔 사회공헌활동에 투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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