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카드, 영문글자 없앤 새 브랜드마크 공개

  • 등록 2019-01-10 오전 10:07:44

    수정 2019-01-10 오전 10:07:44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마스터카드는 기존 브랜드마크에서 회사명인 영문글자 ‘mastercard’를 없애고 빨간색과 노란색 원형이 겹쳐진 자사의 심벌로만 구성된 새로운 브랜드마크를 10일 공개했다.

새 브랜드마크는 디지털지급사업분야의 대표브랜드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담아 유연하고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으로 고안됐다. 마스터카드는 새로운 브랜드마크를 온·오프라인가맹점 및 카드와 스폰서십 등 선별적인 부분에서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마스터카드는 모바일, 소셜, 온라인 등 디지털환경에서 새로운 결제방법과 기술이 폭넓게 사용됨에 따라 회사 이름 없이 시각적 심벌로만 이뤄진 로고가 디지털환경에서 마스터카드의 편리성과 안정성을 더욱 잘 상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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