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고슬립, 모션베드 신제품 '컨투어600' 국내 출시

  • 등록 2017-08-14 오전 9:57:06

    수정 2017-08-14 오전 9:57:06

사진=에르고슬립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에르고슬립은 모션베드 신제품 ‘컨투어600(Contour600)’을 국내 시장에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컨투어600은 에르고슬립이 4년만에 출시한 신제품으로 인체에 최적화된 공학기술로 한층 향상된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최대 5.5인치까지 슬라이딩 가능한 컨투어 베이스가 내장돼 모션 동작시 복부에 집중되는 체압을 효과적으로 분산시켜준다. 또한 모션프레임과 매트리스의 밀착력을 강화해 자연스러운 구부림이 가능하고 매트리스의 이탈도 방지한다.

모터는 국제특허출원기술로 제작된 ‘롱 스트로크모터 (Long Stroke Motor)’를 사용했고 베이스는 친환경 목재인 유칼립투스를 사용해 안전하다.

조대성 에르고슬립 팀장은 “미국 모션베드 전문 브랜드 에르고모션에서 국내 시장의 가능성을 높게 판단해 한미 양국 동시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와 함께 고객의 건강한 수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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