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일 셰프·노중훈 작가 '맛있는 일본' 토크콘서트

여행박사 '그동네' 세번째 공연
3월 10일 서울 용산구 여행박사 사옥 지하 1층 강
일본 맛집, 음식 정보 등 강연해
  • 등록 2016-02-23 오전 10:51:42

    수정 2016-02-23 오전 11:18:57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박사는 소통의 자리로 기획한 ‘문화 소통 토크 콘서트, 그들과 동행하고 싶네’의 세번째 공연이 3월 10일 열린다.

이번 토크 콘서트의 주제는 전통과 맛이 담긴 일본 음식 이야기 ‘맛있는 일본’. 한국의 대표 셰프인 박찬일과 여행작가 노중훈이 함께 한다. 박찬일 셰프의 깊이 있는 요리 이야기와 여행의 재미를 전하는 노중훈 작가의 재치 있는 입담이 어우러져 듣고만 있어도 침샘이 폭발하는 토크 콘서트의 백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두 게스트가 소개하는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맛집은 ‘그동네’에서만 들을 수 있는 특급 정보로 일본 음식에 대한 정보까지 알기 쉽게 전해줘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놓쳐서는 안될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박찬일 셰프는 과거 잡지기자로 활동한 이력이 있을 정도로 글재주가 뛰어나 요리하는 작가 겸 글 쓰는 셰프로 유명하다. 현재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로칸다 몽로’라는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며, 수요미식회 등 요리 방송 출연은 물론 각종 언론 매체에 칼럼을 쓰면서 와인과 요리강의에도 열중하고 있다.

노중훈 작가 역시 각종 신문, 잡지, 사보 등에 글과 사진을 기고하며 여행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MBC라디오 ‘여행의 맛’을 진행하며 수많은 도시를 여행하며 맛본 미식가의 내공으로 맛깔나는 이야기와 함께 여행의 재미를 전하고 있다.

그동네 세 번째 공연은 3월 10일 오후 7시 서울 용산구 여행박사 사옥 지하 1층 강연장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www.tourbaksa.com)를 통해 가능하다. 선착순 80명 마감으로 참가비 3000원이다. 참가비는 여행박사의 사회공헌 사업에 쓰여진다.

한편, 여행박사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여행박사 상품권과 일본 여행 가이드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선착순 20명에게는 박찬일 셰프가 직접 준비한 온센타마고 삶은 달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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