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범양건영(002410)은 한국중부발전으로부터 충청남도 서천군에 시설용량 1009MW(메가와트) 규모의 화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신서천화력 토건공사를 수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63억원으로 지난해 범양건영 매출액의 33.7%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19년 9월30일까지다.
범양건영은 또 법무부로부터 경남 거창군에 거창구치소를 신축하는 공사를 수주했다. 계약금액은 57억원이며 계약기간은 2018년 10월3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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