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두산그룹에 따르면 최근 두산중공업(034020)이 ‘윈-윈(Win-Win) 콜센터’를 최근 개설한 데 이어 두산인프라코어도 `협력업체 핫라인'이란 이름의 전용 창구를 11월부터 운영한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해서는 협력업체와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도 동반성장추진팀에 전용전화(080-398-6000)를 설치하고 홈페이지(http://www.doosaninfracore.com)에서도 제안이나 신고를 접수한다. 전용창구를 통해 접수된 내용에 대해서는 24시간 이내에 처리 결과를 알려준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용현 회장은 지난달 25일 두산중공업 협력업체인 진영티비엑스와 두산인프라코어 협력업체인 삼광기계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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