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아나운서가 몸담았던 KBS의 한 지인에 따르면 "노현정 아나운서가 지난 연말에 한국을 방문에 4일은 시댁에서, 3일은 친정집에서 보낸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시댁에 머물 때는 신년하례 등 집안 행사에 참석했으며 집안 어른들을 도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노현정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KBS 식구들과도 만나 한바탕 이야기꽃을 피웠다"며 "아직 신혼인 노현정이 알콩달콩 신혼살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노현정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당시 홀로 귀국한 이래 4개월여만의 일이다.
노현정은 지난해 8월 27일 현대가 정대선 씨와 결혼한 후 KBS에 사표를 제출, 남편이 유학하고 있는 미국 보스턴으로 떠나 신혼 생활 중이다.